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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UNSW Sydney(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의 본거지입니다. 유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공간이자, 일상생활과 공부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무대이기도 하죠. 이 글에서는 UNSW 재학생이 실제로 추천하는 맛집과 생활 팁을 중심으로, 2025년 5월 기준으로 현지에서 살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 정보를 제공합니다.
1. 캠퍼스 근처 맛집 BEST 5 – UNSW 학생이 실제로 자주 가는 곳
UNSW가 위치한 Kensington(켄싱턴) 지역은 시드니 도심에서 20분 내외로 떨어진 동부 주거지역이자, 학생들이 자주 찾는 숨은 맛집 거리로도 유명합니다.
2025년 기준,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맛집은 다음과 같습니다:
- Doncaster Chinese BBQ – 로스트덕, 볶음면 등 정통 중식 / A$15~18 / 390 Anzac Parade
- Sushi Tengoku – 특대형 롤 & 사시미 / A$13~16 / 262 Anzac Parade
- The Shed Café – UNSW 캠퍼스 내 인기 브런치 카페 / 커피 A$4.8~6, 식사 A$12~17
- Coco Rice Thai – 팟타이, 똠얌, 커리 / A$13~18 / Kingsford 지역
- Inferno Grill & Café – 버거 & 그릴 / A$15~22 / 384 Anzac Parade
이 외에도 Bibim House(한식), Pho 88(베트남), Kurtosh(디저트) 등 다국적 음식 문화가 잘 발달된 지역입니다.
2. 생활 꿀팁 A to Z – 교통, 쇼핑, 헬스, 공부 장소까지
2025년 현재, UNSW 재학생들이 실제 추천하는 생활 팁을 항목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교통 – Opal Card와 TripView 앱은 필수
- 학생용 Opal 카드 등록 시 라이트레일 & 버스 요금 약 30~50% 할인 (A$1.70~2.25)
- Light Rail 정류장: UNSW High Street, Anzac Parade – 캠퍼스 직통
- 도심까지 평균 15~20분 소요
- 추천 앱: TripView (호주 실시간 교통정보 앱)
장보기 – 집밥 살리는 마트 정복법
- Coles Kensington: 식재료와 생필품 기본 쇼핑 (도보 7분)
- Woolworths Metro Randwick: 비건 & 저당 제품 다수
- Miracle Asian Supermarket: 라면, 김치, 즉석밥 등 한식 재료 풍부
- 예시 가격: 계란 12개 A$6, 김치 500g A$7~9, 라면 5입 A$6~7.5
운동 – UNSW 헬스센터 vs 외부 헬스장
- UNSW Fitness & Aquatic Centre: 월 A$60 / 수영장, 요가, PT 포함
- Anytime Fitness Kingsford: 24시간 운영 / 카드 출입 / 유연한 멤버십
- F45 Kensington: 그룹 트레이닝 중심 / 고강도 운동 선호자에게 추천
공부 장소 – 도서관 말고도 많다
- Main Library: 시험 기간 혼잡 / 일찍 가야 자리 확보
- Law Library: 조용하고 집중도 높은 공간
- TETB 공대 건물: 전공별 소규모 공부공간 풍부
- 외부 카페: Max Brenner, Cafe Momo 등 콘센트 + Wi-Fi 환경 우수
3. 시드니에서 ‘살아본 사람만 아는’ 생존 팁
기숙사 vs 쉐어하우스
- 기숙사: UNSW Village, New College, Fig Tree Hall 등 / A$400~680/주
- 장점: 초보 유학생에게 안전하고 편리 / 식사 포함형 옵션 다양
- 쉐어하우스: Kensington, Kingsford, Randwick 등 / A$250~350/주
- 장점: 자취 가능, 비용 절감 / 단점: 정보 검색과 초기 세팅 필요
- 추천 사이트: Flatmates.com.au, Facebook 커뮤니티
알바 정보
- 최저시급: A$23.23 (2025년 5월 기준)
- 학생비자 근로 제한: 2주당 최대 48시간
- 직종: 서빙, 바리스타, 튜터, 번역, 콜센터 등 다양
- UNSW Careers 센터에서 이력서 첨삭 + 일자리 정보 제공
주말 힐링 장소
- Coogee Beach: 도보 25분 / UNSW 학생들의 대표 휴식처
- Centennial Park: 자전거, 피크닉, 산책 / 도심 속 자연
- 문화생활 팁: 오페라하우스, 뮤지엄, 영화관 학생 할인 다수
소소한 일상이 모여 완성되는 유학생활
UNSW에서의 생활은 단순한 ‘해외 대학 다니기’가 아닙니다. 맛있는 한 끼, 쾌적한 스터디 공간, 편리한 교통과 알찬 여가까지… 작은 디테일들이 모여 ‘진짜 유학’의 퀄리티를 결정합니다.
2025년 현재, 시드니는 더욱 다양해졌고, UNSW 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훨씬 체계적입니다. 위의 팁들이 처음 이곳에 발을 들이는 누군가에게 낯선 도시를 ‘나의 일상’으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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